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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스토어의 1호 낙찰품, 180명 어르신을 위한 식사로 전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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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리스토어
댓글 0건 조회 131회 작성일 20-06-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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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베리스토어(BERRY STORE)의 첫 번째 경매 낙찰 대금이 180명 어르신께 대체식으로 전달되며 ‘기부 경매 애플리케이션’으로써의 본격적인 행보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베리스토어(BERRY STORE)는 연예인, 유튜버, 스포츠 스타 등 유명인들에게 애장품과 재능을 기부 받아 경매를 진행하고, 낙찰금을 기부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특히, 낙찰금의 수령부터 기부금 전달까지 일련의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기부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에는 공개 내역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어있다. 이 과정 중 필연적으로 암호화폐의 사용이 수반되었고, 이로 인해 시장 안착 가능성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다. 때문에, 경매 성사부터 기부 진행까지 전 과정이 모두 완료된 이번 사례가 갖는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베리스토어(BERRY STORE)의 1호 낙찰품인 ‘팝핀현준의 서태지와 아이들 그림’은 지난달 27일 300,000SBP(한화 약 139만원)에 경매가 성사되었으며, 행정비 및 실비를 제한 수익금 일체, 낙찰금 대비 70%인 210,000SBP가 기부금으로 책정됐다. 해당 기부금은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비트 코리아’에서 현금화 해 지난 3일 만안종합사회복지관(안양시)에 전달됐다.

만안종합사회복지관(안양시)은 코로나19로 결식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내 180명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대체식 준비에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현재 대체식은 컵밥, 라면, 빵 등 비교적 단조로운 식단으로 제공되고 있지만, 이번 기부금이 더해지며 소고기 무국, 갈비탕 등을 더운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레트로트 타입으로 추가하여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베리스토어(BERRY STORE)는 현재 애플리케이션의 정식 론칭에 앞서 오는 30일을 기한으로 베타버전의 한시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3건의 경매가 성사되었는데, 3건 모두 당초 예상보다 높은 낙찰가를 기록했다. 스타와 팬, 구매와 기부가 연결되고, 이를 ‘믿을 수 있는’ 데이터로 공개하는 시스템은 암호화폐의 사용이 낯선 많은 이들을 움직이고 있다는 평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